본문 바로가기

특색사업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회 탐방 프로그램 운영 9/26/2019 1:47:47 PM
클릭( 893)

9월 25일 오후 寶龍美術館에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회 탐방 프로그램을 중등 미술동아리를 포함하여 총 3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박상윤)에서 입장료와 차량을 전액 지원하고 윤아르떼 양설염 큐레이터의 재능 기부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사전에 여러 차례 논의와 답사 절차를 거쳐 큐레이터 전문가의 관점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기획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큐레이터와 함께 작품 감상, 오프닝 참석 및 작가와 만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되었고 ‘꿈’을 모티브로 한 3개 영역의 전시관을 관람하였으며 큐레이터는 꿈과 현실을 배회하면서 감상할 것을 조언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미술 동아리  11학년 류재아는 ‘현대 미술을 감상하는데 있어서 난해함을 피할 수 없었는데 큐레이터분의 전시 기획에 대한 설명과 적절한 작품 소개 덕에 나만에 작품 해석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고,  

11학년 김선웅은  ‘사실 한국에서도 가본적이 없었던 미술관 견학이어서 기대를 하고 갔다. 그런데 미술 작품들이 다양해서 놀라웠고 그 중 몇몇 작품이 내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상해에 있는 미술관을 찾아보고 종종 다녀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